난 사람들에게 하나의 언어를 가르치고 있는 중국어 강사이다.
그치만 난 중국어 강사라는 말보단 선생님이라는 말은 더 많이 듣는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늘 생각하는것은 같은 생각이다. 과연 어떨헤 해야만 아이들을 잘 가르칠수 있을까?
그리고 또 하나 진정한 선생님이란 것이 무엇일까?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내가 가르치지만 참 못하거나 답답하거나 말을 안듣는 학생들도 있다.
학교 였다면 혼을 냈을것이지만...학원이라는 기관자체가 그렇다 보니...
나도 잠시 주춤할때가 가끔씩은 있다.
나의 가르치는 방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을것이다.
과연 강사와 선생님의 차이점이 뭘까?
페이의 차이? 위치의 차이? 학벌?
그런것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즘은 조금씩 생각하고 있다.
나의 자질에 대한...그리고 평가....
특히 여자분일경우..... 중국어는 다른 언어랑 달라서 발음과 성조를 같이 배워야 하는데...
그부분을 못하는 경우 소리가 커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여학생들일 경우 상처를 받거나 자존심히 상해 하거나...
내가 그 학생이 화가 났다면 과연 눈치를 봐야 하는지....
뭐~~~ 이런저런...아직까지는 난 자부심을 느끼며 잘 하고 있지만....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상 계속 이런문제들과 부딪혀야 한다.
오늘도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조금더 나은 보습을 보여 주기 위해 ..........
지금도 수고하는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나를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
사람을 가르친다는것은 참....힘든일인것같다.
유난히 난 봄을 많이 타는 편이다.
봄.....계절을 느껴본지...3년전 부터 나에게 봄이란 아니 계절이란 없었다.
모든것이 그냥 나에게만 있는일....너무 힘든일 이런일 많이 내게 ..
내 머릿속에 있었다.
조금전에 밖에 은행을 갔다오는 길이였는데...문뜩하늘이 보고 싶어졌다.
오랫만에 느껴본 계절이 이래서 계절이구나 하는 느낌...
휴.....
그런데 봄이 너무 짧은것 같다.
이렇게 좋은날...답답한곳에서 이런글을 쓰는 내가 답답하다....
오늘따라....하루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힘드네...
예전에 갔던 청도가 생각나네....
지금 한사람을 보내놓고 나니 더더욱 그립기도 하고...
내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면 더더욱 그렇다.
빨리 뭔가가 정해지면 좋겠는데....
힘들다...정말~
처음 이라는 단어가 왠지 낮설지만.....
오늘 처음으로 ㅋㅋㅋ 이글루 라는 곳의 가족이 되었네..
잠시 일하는 틈을 내서 글을 처음 으로 남겨본다,...
앞으로는 어떤 얘기를 담게 될지 모르지만..
휴.....어렵네 이거....................